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原文链接:http://spn.chosun.com/site/data/html_dir/2008/08/23/2008082300365.html
标题:귀화선수 당예서, "중국에서 뭐라 하든…" 归化选手唐汭序:“不管中国说什么......”
(注:1. 归化是指改入国籍 2. 唐汭序的原名是唐娜,原为中国国籍,现为韩国国籍)
正文:
"중국에서 뭐라고 하든 별다른 영향은 없었다. 3개월 정도만 훈련했더라도 은메달은 딸 수 있었을텐데…."
“不管中国说什么没啥影响。若能够训练三个月左右,应能拿到银牌......”
올림픽 여자 탁구 단체전에서 금메달보다 값진 동메달을 딴 귀화 선수 당예서(28· 대한항공)가 중국 언론의 본인에 대한 비난에 대해 신경쓰지 않았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당예서는 23일 중국 베이징 코리아하우스에서 열린 여자 탁구 대표팀의 공식 기자회견에 현정화 코치, 단체전에 같이 출전한 김경아, 박미영과 함께 참석했다.
在奥运会女子乒乓球团体赛中获得比金牌更有价值的铜牌的归化选手唐汭序(28岁 大韩航空 — 注:所属俱乐部)称没对中国媒体对自己的责难放在心上并如此说到。唐汭序偕同玄静和教练,一同出战团体赛的金暻娥、朴美英参加了在23日中国北京韩国之家(Korea House)举行的女子乒乓球代表团官方新闻发布会,
중국 청소년대표 출신의 당예서는 지난 2001년 대한항공 선수들의 중국 훈련 파트너로 한국에 온 뒤, 7년 동안 마음 고생 끝에 태극마크를 가슴에 달고 꿈에 그리던 올림픽에 출전했다. 중국 언론들은 당예서에 대해 '배신자'라고 비난했고, 중국 네티즌들도 당예서에게 원색적인 비난을 일삼았다.
中国青少年队出身的唐汭序2001年来到韩国成为大韩航空队选手的中方陪练,在经历7年内心得煎熬后,佩戴太极胸章出战了梦寐以求的奥运会。中国媒体指责唐汭序是“叛徒”,中国网民也尽是对唐汭序埋怨责难。
당예서는 "개인적인 이상과 목표가 있어서 한국에 온 것"이라면서 "8년이라는 시간이 너무 힘들었다"고 말했다.
唐汭序说“因为抱有个人的理想和目标所以来到韩国”,“8年的时间真的很难”。
현정화 코치는 이날 중국 언론이 당예서를 비난한 이유가 한국팀을 흔들기 위한 의도 때문이라고 말했다. 현 코치는 "중국이 당예서가 합류하면서 한국의 전력이 급상승하자 크게 경게하고 있었다"면서 "다른 나라 대표팀으로 활약하는 중국 선수들에게는 아무렇지도 않으면서 유독 당예서에 대해 나쁘게 말한 것은 한국팀을 흔들기 위한 의도가 있었던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玄静和教练当天说中国媒体指责唐汭序的理由是出于动摇韩国队的目的。玄教练说,“中国大为警惕因唐汭序的加入而韩国队的战斗力急上升”,并认为“对其他国家代表队中活跃的中国选手不怎么样却唯独对唐汭序恶言相向是因为有动摇韩国队的意图”。
▲ 사진=연합뉴스 照片:韩联社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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