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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正文:】
标题:도 넘은 중국 反韓정서 过了度的中国反韩情绪
副标题:
올림픽 계기 악의적 허위정보 난무… 방치할 단계 넘어 以奥运为契机恶意的虚假消息横行......以超过置之不理阶段
中관중, 한국 상대팀 노골적 응원… "지한파 확대 등 장기적 대책 필요" 中国观众公然为韩国队对手加油......“有必要增加知韩派等长期对策”
正文:
"중국 내 반한(反韓) 감정을 직접 대하니 기분이 오싹해집니다. 우리 상품이 잘 팔릴까 하는 걱정 때문에 올림픽 기간 내내 긴장했어요." 베이징(北京) 올림픽 마케팅을 위해 서울에서 온 대기업 임원은 올림픽 개막식 전후 반한 감정이 한국상품 불매로 이어지지 않을까 중국 인터넷을 모니터링했다고 한다.
"亲身面对中国国内的反韩情绪,心情感到一阵阵寒意。担心我们的商品卖的不好,奥运期间一直很紧张。"为北京奥运营销从首尔来的大企业任员称因担心奥运会开幕式前后的反韩情绪发展成为抵制韩国商品的运动一直监察中国网络。
(注:在韩国企业,员工分为职员和任员。一般情况下,韩国企业的员工等级是,社员、代理、课长、部长、常务、专务、代表理事也称社长。社员到部长称为职员,常务开始成为任员。当然最大的老板就是该集团的会长。)
베이징 올림픽을 계기로 중국인의 반한 감정이 표면화하고 있다. 이 기류는 8일 개막식 때부터 확연히 드러났다. 한국 선수들이 올림픽 주경기장에 입장할 때 관중은 조용했다. 미국, 러시아, 북한 등 다른 나라 입장 때의 열렬한 환호와 대비됐다.
以北京奥运为契机中国人的反韩情绪正变得表面化。这种气流从8日开幕式开始就表现的一览无遗。韩国运动员进入奥运主会场时,观众们很安静。这与美国、俄罗斯、北韩等其他国家入场时热烈欢呼形成对比。
경기가 시작되자 중국 관중은 한국팀에게는 응원을 보내지 않았다. 오히려 상대팀은 뜨거운 응원을 받았다. 16일 한일 야구 예선전에서는 중국 관중이 일본을 응원했다. 중국 관중이 자신들을 침략했던 과거를 지닌 일본을 응원하는 것은 전례를 찾기 힘들다. 같은 날 한국과 미국의 여자 탁구 단체전에서도 중국 관중들은 '메이궈 짜요'(美國加油ㆍ미국 파이팅)를 외쳤다. 중국 관중의 이런 표현은 '한국이 가장 싫다'라는 메시지와 다름없다.
比赛开始后,中国观众没给韩国队加油。相反,韩国队的对手得到了热烈的声援。16日韩日棒球预选赛上,中国观众为日本加油助阵。中国观众为曾侵略自己的日本加油是史无前例的。同一天,韩国和美国的女子乒乓球团体赛中,中国观众也高喊“美国加油”。中国观众的这些表现无异于在表达“最讨厌韩国”的讯息。
인터넷에서는 더 노골적이다. 한국이 쿠바와의 야구 경기에서 이기자 중국 네티즌은 "누가 한국의 코를 납작하게 해줘야 하는데"라고 반응했다. 한국을 빵즈(捧子ㆍ하찮은 놈)로 비하하는 글이 넘친다. 한다.
在网络上更加露骨。韩国在棒球比赛中赢了古巴后,中国网民反应称”该有谁去压扁韩国的鼻子(指:压扁韩国的嚣张气焰)“。据称网络上充满贬称韩国为棒.子.的帖子。
중국 지도자들까지 반한을 넘어 혐한(嫌韓)으로 이어지는 분위기를 걱정하고 있다는 것은 그 심각성을 일깨우고 있다. 이번 주 자칭린(賈慶林) 정협 주석 등 중국 지도자를 만나고 돌아온 공성진 한나라당 의원은 "최근의 반한감정에 대해 중국 당국자들까지도 우려한다"고 말했다. 한반도 전문가인 왕자루이(王家瑞) 공산당 대외연락부장도 1980년 이후 태어난 중국 젊은이들이 반한정서를 지니고 있음을 걱정했다고 한다.
连中国领导人也担心反韩变成嫌韩说明其严重性。在本周访问贾庆林政协主席等中国领导人回国的统一国家党议员孔诚真(音译)说”最近的反韩情绪连中国当局也很担心“。据说韩半岛问题专家、共产党对外联络部张王家瑞也对1980年以后出生的中国年轻人的反韩情绪表示了担心。
이런 기류는 돌발적인 변수에서 비롯된 측면이 있다. 쉬즈지앤(徐志堅) 중국 법제일보기자는 "개막식 직전 한국의 한 방송사가 개막식 공연을 사전 공개하고 중국의 일부 네티즌이'쑨원(孫文)이 한국인이라는 기사를 한국 언론이 보도했다'는 등의 허위 정보를 올리면서 대한 감정이 악화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근거 없는 것에 바탕을 둔 이런 정서가 올림픽을 맞아 일시적으로 터지는 것이어서 쉽게 가라앉을 것"이라고 낙관했다.
这种气流一方面源于突发的因素。中国法制日报记者徐志坚分析说”开幕式前韩国某电视台事前公开开幕式表演内容,中国一些网民散布‘韩国媒体报道称孙文是韩国人’等虚假消息,这些导致了对韩感情的恶化。“。他乐观估计”因没有根据的事实而产生的情绪因奥运一时爆发,会容易消散。“
하지만 전문가들은 중국 내 반한 감정의 뿌리가 깊다고 보고 있다. 중국 런민(人民)대학 교환교수로 와 있는 전성홍 서강대 교수는 "반한 정서의 표출은 여러 상황들이 누적된 결과"라고 말했다. "한국은 미국과 가장 친하다"는 식의 세련되지 못한 외교, 2007년 중국 창춘(長春)에서 열린 동계아시아게임에서 우리 선수들이'백두산은 우리 땅'이라는 세리머니를 하는 등의 대중 자극, 2001년 동북공정 문제이후 악화된 한중 역사 논란, 티베트 사태 등에서 보여준 한국 언론의 서구 편향적 보도 태도 등이 빚어낸 반응이라는 것이다.
但是,专家们认为中国内反韩情绪根深蒂固。赴中国人民大学任交换教授的西江大学全盛宏(音译)教授说”反韩情绪的流露是各种事情累积的结果。“ 即”韩国与美国最亲“式的不老练的外交,2007年在中国长春举行的冬季亚运会上我国选手高举”白头山是我们的领土“刺激中国,2001年东北工程问题恶化的韩中历史争议,西藏事件中韩国媒体的偏向西方的舆论态度等造成的反应。
물론 중국이 경제성장 속에서"한국 정도면 따라잡을 수 있다"는 식의 자신감도 반한기류의 저변에 깔려 있다. 이는 중화민족의 부흥이라는 민족주의에 우리가 애매하게 희생양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当然,中国因其经济增长觉得”韩国这种程度可以赶上“的自信也是反韩气流的根基。这表明我们可能成为所谓中华民族的复兴的民族主义的无辜的牺牲品。
전 교수는 "우리가 중국에 저자세를 취할 필요는 없지만 정상적인 관계를 유지하면서 우호를 증진해야 하는 것은 국익과 직결된다"고 말했다.
全教授说”虽然我们没必要对中国采取低姿态,但维持正常的关系增进友谊直接联系到国家利益。“
이를 위해 우선 인터넷에 퍼진 잘못된 한국 관련 정보나 보도를 고치면서 양국간 오해를 해소할 필요가 있다. 각종 교류로 지한파의 저변을 넓히고 보다 세련된 대중 외교 정책을 구사해야 하는 등 장기적인 대책도 필요하다.
为此,首先有必要纠正散播在网络上的错误的韩国相关讯息或报道,解除两国间的误会。通过各种交流发展扩大知韩派的基础,实行更加老练的对中外交政策等长期对策也是必要的。
전 교수는"그간 우리는 중국을 이러 저러하게 분석하고 연구했지만 진지하게 중국을 어떻게 대할 것인가라는 문제에 대해서는 소홀히 했다"며 "이번 올림픽이 중국을 어떻게 대할지를 성찰하는 계기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全教授说”其间我们这样那样分析研究了中国,但在如何应对中国的问题上未能认真对待“,”此次奥运会应该成为我们反思如果应对中国的契机“。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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